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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화문우체국 선하연 씨,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사회복지부문 혁신공로상 수상

광화문우체국 선하연 씨,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사회복지부문 혁신공로상 수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광화문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하연 씨가 지난달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혁신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하연 씨 (c)시사타임즈
 

선하연 씨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인생에 큰 폭풍이 지나면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통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삶에 겸손함을 배웠다고 전한다.

 

우체국 FC로 근무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 중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을 도와주고 얼굴도 모르는 지방 개척교회 4곳을 매달 후원하고 있다. 또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어린이날, 명절, 크리스마스 때 보육원 후원을 하면서 사회 소외 계층들을 돌아보는 일을 오랜시간 하고 있다.

 

▲광화문우체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하연 씨(오른쪽)가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부문 혁신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c)시사타임즈
 

 

선하연 씨는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감사하며 부족함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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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