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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영진 피아니스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부문 수상

김영진 피아니스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부문 수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만능 천재 피아니스트 김영진 씨가 ‘2023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김영진 피아니스트 (c)시사타임즈
 

김영진 피아니스트는 4세 때 장애를 발견하여 치료목적으로 조기 음악치료를 시작하면서 절대음감이라는 음악성을 발견했다. 피아노는 악기 중에 소근육의 움직임이 많아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는 관리 선생님의 조언을 듣게 되어 그 후 꾸준히 피아노 레슨과 피나는 연습을 통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전국 음악콩쿨을 참가했다. 이는 좋은 결과들로 이어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수 많은 수상을 했다.

 

뿐만 아니라 천재 피아니스트로 발탁되어 중학교 2학년부터는 연주 무대외 MBC, OBS, KTV, T-broad, 참새 TV 여러 라디오 등 다수에 방송 출연을 했다. 여러 활동과 수상 경력의 힘을 얻어 백석예대 학사학위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로마 Brunesis Virtuoai Orchestra 협연 연주와 이태리 로마 페루지아 음악축제(독주 특별상) 수상, 말레이시아 자선공연, 중국 북경 등에서 김영진 피아니스트의 재능은 해외까지 인정받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또한 장애인 연주자로서 국내 최초 어엿한 직장인으로 힘든 장애인 친구들에게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다소니 예술단 피아노 단원, 비움과 채움 비올라 단원, 비긴21 엔터테인먼트 모델 단원, 광명시 발달장애인 탁구선수 단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진 피아니스트(오른쪽)가 ‘2023년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부문을 수상했다 (c)시사타임즈
 

피아노에서 시작한 무한가능성은 비올라, 모델, 그리고 탁구선수까지 무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는 발달장애인이 아닌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수줍게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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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