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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국립경주박물관, 국악공연 ‘국악을 국민속으로’ 24일 열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24일 목요일 오후 6시에 박물관 강당에서 국악공연 ‘국악을 국민속으로’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선보이기 위하여 마련한 이 공연은 국악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출연한다.

 

신찬균(부산국악방송 아나듀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창작실내악, 국악가요, 판소리, 가야금병창, 태평무,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통 국악기가 가진 아름다운 음색의 풍성함과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한국춤의 멋스러움, 쉽고 재미있는 노랫말의 민요와 가볍고 밝은 창작음악의 신선함을 통하여 국악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26일 ‘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보순례’와 27일 ‘청소년 박물관 봉사단’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정기 휴관일인 5월28일 석가탄신일에도 개관하며, 다음날인 29일은 휴관한다.

 

문의 : 054)740-7518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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