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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디자인 레전드 ‘시드미드’ 한국 방문

All That 시드미드 디자인 락(樂) 콘서트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리들리 스콧, 제임스 캐머런, 디스트릭트 9 천재감독 닐 블롬버그(엘리시움)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이 함께 창조적 디자인 작업으로 영화에 상상력을 만들고 있는 디자인 레전드 시드미드.

 

미래 디자인 레전드 ‘시드미드’가 일생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아 오디세이픽처스, 오디세이아카데미 주관으로 ‘All That 시드미드 디자인 락(樂) 콘서트’를 통해 한국 팬들과 함께 상상력 디자인, 할리우드 디자인의 미래를 공개한다.

 

선착순 200명에게 워너브라더스 한국 파트너 해리슨앤컴퍼니 후원으로 시드미드 친필 사인이 들어간 ‘블레이드 러너’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블레이드 러너’ 오리지널 포스터는 2008년 작고한 영화포스터 대가 존 앨빈(Jahn Alvin) 일러스트 작품이며 한정판으로 소장 가치가 있다. 외신은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한 소품총이 할리우드 기념품 경매에서 27만 달러(약 3억 3천만원)에 팔렸다. 몬스터 영화의 효시 ‘프랑켄스타인’의 오리지널 포스터가 21만 6000달러(약 2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2011년 전세계 엔터테인먼트는 흥분에 휩싸였다. 워너 브라더스의 ‘블레이드 러너’ 프리퀄 3D 제작발표 때문이었다. 감독은 리들리 스콧으로 정해졌다는 발표로 세계 언론은 일제히 대서 특필했다.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은 DVD, 블루레이로도 2008년 출시되어 꾸준히 영화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2년 9월에는 전세계적으로 30주년 기념판 블루레이가 출시될 예정이다.

 

1982년 리들리 스콧 감독 ‘블레이드 러너’가 SF 영화의 시초가 된 이후 2009년 ‘아바타’가 할리우드 및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준 충격과 함께 3D 디지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었다. ‘블레이드 러너’ 탄생 30주년을 맞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3D 제작발표 및 2012년 6월 6일 ‘프로메테우스’ 3D 개봉으로 전세계가 ‘시드미드’를 주목하고 있다.

 

 

‘시드미드 디자인 락(樂) 콘서트’

 

5월 24일 14시 극장 용(국립중앙박물관 내), 180분

문의 : 02-303-1895 / www.odysseygroup.co.kr

프리미어 VIP티켓 - 50,000원(블레이드러너 오리지널 포스터 포함) / R석 - 30,000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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