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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오는 14일까지 ‘공감 젊은 국악’ 참가자 모집

국립국악원, 오는 14일까지 ‘공감 젊은 국악’ 참가자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국악 분야의 젊은 예술가의 전통 계승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열어주고자 2013년 ‘공감! 젊은 국악’ 참여자를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공감! 젊은 국악’은 지난해 ‘공감! 청년국악’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국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45세 이하(1967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부문은 총 8개로 ▲전통-국악 성악, 무용, 기악 ▲창작-국악 성악, 무용, 기악, 작곡, 음악극(민요, 판소리 등)이다.

 

‘공감! 젊은國樂’ 발표자로 선정되면 국립국악원은 우면당을 공연 무대로 제공하고 전단, 프로그램 등의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제 공연 시 국립국악원의 공연 종합평가를 거쳐 전통, 창작 부문별 우수 공연 자(단체)로 선정되면, 차년도 무대 출연기회와 소정의 출연료도 지급 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2월11일부터 14일(금)까지 공연신청서 1부, 최근 3년간 공연 실적 목록 및 근거자료, 개인 이력서 또는 단체 소개서, 각종 수상 및 경력 증빙 자료(해당자에 한함)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남부순환로 2364 국립국악원 장악과 ‘공감! 젊은 국악’담당자)으로 신청 접수 하면 된다.

 

내년 ‘공감! 젊은國樂’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 열리며, 총 32회 공연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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