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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민-경찰-연구자, 치안현장 문제 과학기술로 해결 나서

국민-경찰-연구자, 치안현장 문제 과학기술로 해결 나서

전국민 대상 과학기술에 기반한 치안현장 문제해결 아이디어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국민생활 안전을 위해 과학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범죄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치안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시범사업(일명 폴리스 랩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폴리스 랩 사업은 그간 관심이 저조했던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 중 현장(국민, 경찰)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단기간(3) 내에 연구와 실증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폴리스 랩 선정부터 연구개발과 실증까지 전 과정에서 국민, 경찰, 연구자가 함께 참여하는 리빙랩(Living-Lab)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을 접목시켜 해결할 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226일부터 3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된 아이디어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폴리스 랩으로 선정하고 폴리스 랩 별 원천기술을 보유한 연구자 공모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과학정보통신 기술이 공공안전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여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3년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 등의 성과를 기초하여 본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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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