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국악방송,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업무협약 맺어

 

국악방송,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업무협약 맺어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지난 7월2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 이동우)와 문화사업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및 문화 산업 융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 사업 분야의 전통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며 전통문화 관련 방송 콘텐츠의 공동 제작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 최고의 종합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998년 ‘새천년의 미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최될 경주엑스포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문화엑스포의 후속행사로 ‘이스탄불 in 경주 2014’를 주제로 오는 9월12일부터 11일 동안 엑스포공원과 경주 황성공원, 경주문화예술의 전당 등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문화와 세계문화가 소통하는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참여는 전통문화를 콘텐츠화 하는 또 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개최될 행사는 웹TV 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만 아니라 전량녹화로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문화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우수한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는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며 “국악방송만의 한류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중심의 공연기획 등을 통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지구촌 문화행사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