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더완과 부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력

굿피플,㈜더완과 부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력

더완, 2023년 굿피플과 함께 부산 지역 장애인 7가정 집 수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9일 아파트 유상옵션 및 인테리어 전문 기업 ㈜더완과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 이원종 지부장, ㈜더완 김윤식 대표(사진출처 = 굿피플). ⒞시사타임즈

 

부산 수영구 ㈜더완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 이원종 지부장, ㈜더완 김윤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굿피플과 ㈜더완은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굿피플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연계하며, ㈜더완은 이들에게 필요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더완은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같이굿피플’에 가입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아울러 ㈜더완은 지난 2023년 굿피플의 주거복지사업 ‘밝혀줘, 홈즈’에 동참해 거동이 불편한 부산 지역 장애인 7가정의 집을 수리한 바 있다.

 

㈜더완 김윤식 대표는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던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면서 나눔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고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더완과 함께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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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