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온세미코리아, ‘부천시 꿈을 키우는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코리아와 ‘부천시 꿈을 키우는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아동 스스로 기후위기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참여활동과 대중인식개선 캠페인도 동시 진행된다.
온세미코리아 ‘수호천사 봉사단’은 ‘부천시 꿈을 키우는 공간 만들기‘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3월 부천시 아동복지시설 2곳의 그린 리모델링 활동에 친환경 페인트 도색, 철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5월에는 아동 스스로 기획한 재활용 텀블러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 커피박화분 만들기 기후 위기 아동참여 프로그램에 퍼실리에이터 역할로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온세미코리아는 2021년부터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지난 3년간 ‘아동이 안전한 부천시 만들기’ 협약을 통해 부천시 관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왔다.
‘안전한 부천시 만들기’ 활동은 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학대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활동으로 사고 발생 시 종사자가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아동 돌봄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 지원, 컨퍼런스 개최 등 아동권리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현재 사회가 직면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써서 아동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김재영 본부장은 “온세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부천시 아동이 안전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꿈을 키우는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 환경개선 및 아동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활동으로 노후화된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 과정에서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발생을 최소화 해 아동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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