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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뮤지엄, 특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그레뱅 교실’ 개최

그레뱅뮤지엄, 특별한 겨울방학 체험학습 ‘그레뱅 교실’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아시아 최초로 서울 을지로에 개관한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6일부터 31일까지 밀랍인형의 제작 과정과 전시 관람 예절을 알려주는 ‘그레뱅 교실’과 신년 소원을 적어 소원 트리에 거는 ‘그레뱅 꿈나무에 꿈 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레뱅 뮤지엄에서 어린이 관객들이 더욱 의미 있는 겨울방학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밀랍인형의 비밀을 파헤쳐라! 그레뱅 교실’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 및 가족들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그레뱅 교실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통해 밀랍인형이 실제 사람과 똑같은 모습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과정 및 그레뱅 뮤지엄의 역사, 그리고 전시 관람 예절을 알려준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레뱅 뮤지엄의 전시, 체험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의 콘텐츠까지 1석 3조를 경험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관람을 시작하여 세계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과 자유로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해 밀랍인형 제작을 체험할 수도 있다. 특히 디스커버리 아뜰리에에서는 직접 자신의 얼굴을 3D스캐닝 하고, 헤어스타일, 의상 등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피규어를 디자인 해 볼 수 있으며 이는 영상으로 만들어져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의 꿈을 자극하고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레뱅 꿈나무에 꿈 걸기’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이 그레뱅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 새해 맞이 신년 소원을 비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내 그레뱅 뮤지엄을 찾은 관객이 자신의 꿈이자 롤모델인 밀랍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현장에서 출력해준다. 이 사진에 소원을 써서 그레뱅 뮤지엄의 소원 트리에 걸면 2월 초 베스트 포토를 뽑아 꿈을 응원하는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133년 역사의 프랑스 밀랍인형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메릴린 먼로, 존 레논, 엘리자베스 여왕 등 20세기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유명인사를 비롯해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등의 한류스타와 김연아, 리오넬 메시 등의 스포츠 스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마하트마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동서양의 대표하는 역사적인 인물에 이르기까지 총 80여 개의 밀랍인형을 전시하고 있다.

 

문의 : 02)777-4700, www.grevi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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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