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 보급 등 글로벌 공헌활동 관한 상호협력 모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14일 한양대학교와 국제개발 협력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양대 이영무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향후 적정기술 보급 등 해외 공헌활동, 사회공헌사업 관련 상호 자문 협력 등 국제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양대학교는 2013년부터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인 '한톨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발대식, 특강 등의 행사 지원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교와 NGO간 국제 개발 협력 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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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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