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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경민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김제·부안 출마 선언

김경민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김제·부안 출마 선언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민생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민 김제·부안 예비후보가 “정치개혁에 앞장 서 정치판을 바꾸겠다”면서 제21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경민 예비후보 (자료사진) (c)시사타임즈

김 예비후보는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에 진출하면 무엇보다도 민생우선을 앞세우고 실용, 중도, 통합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다당제 정착으로 합의제 민주주의를 실현시켜 사회적 약자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민, 청년, 여성들의 이익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부안은 지자체 소멸 상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저출산·고령화·탈지역이 심각하다”면서 “청년을 포함한 지역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새만금 해수유통과 드론산업육성 특구 지정, (구)김제·부안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 권역별 주민 참여형 스마트팜농원 육성, 김제·부안 전통도시로 리모델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수차례 국회의원 선거에 실패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4전5기로 나섰다”면서 “오랫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해 온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여러분들의 현장의 뜻을 정확하게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후보는 김제국민학교와 전주북중, 전주고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새천년 민주당 시절에는 전국연청 서울시 회장과 전국 의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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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