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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조배숙 예비후보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 위한 긴급 대책 시급”

조배숙 예비후보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 위한 긴급 대책 시급”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조배숙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민생 경제의 근간인 700만 소상공인의 삶이 벼랑 끝에 놓였다”며 “특히 정부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조배숙 예비후보 (사진제공 = 조배숙 예비후보 사무소) (c)시사타임즈

 

이날 조 예비후보가 제시한 “지키자! 소상공인” 공약은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저소득 소상공인 국민연금보험료 지원제도 도입과 고용보험료 면제 추진 ▲식자재 구입 긴급바우처 제도 및 소상공인 구매전용 카드 도입 ▲소상공인 재기지원 센터 설치 등이다.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기본법에 다 담지 못한, 특히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저소득 소상공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소상공인복지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정부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단순히 소득 증가를 지원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 저소득 소상공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고용보험료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위기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식자재 구입 쿠폰 등 긴급 바우처 제도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정책자금 융자 이전에 긴급히 사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구매전용 카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 창업 상담 및 재기지원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센터를 익산에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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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