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변호사, “압류 푸는 행위 위험” “지나치게 전재국씨 편의 봐준 것”
[시사타임즈 보도팀]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에 대해 압류를 풀어준 것에 대해 대부분 이해할 수 없고, 매우 위험하다는 반응인 가운데 부장검사 출신 김경진(48)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는 28일 “전재국씨를 위해서 지나치게 편의를 봐준 것이고 검찰로서는 전 재산 담보를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을 스스로 부담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배임(背任)’이라든지 ‘직무유기(職務遺棄)’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대검찰청 검찰제도연구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시사타임즈 보도팀(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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