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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대만방문…입법원 왕금평 국회의장과 면담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대만방문…입법원 왕금평 국회의장과 면담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4일 오전 대만을 방문 중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왕금평 국회의장과 만나 대담하고 당면한 농업발전과 한·대만의 우호와 친선에 관해 논의했다.

 

 

(사진 위) 4일 대만입법부의 왕금평 회장과 한·대만 당면 현안 및 우호와 협력에 관해 논의중인 김 영진 전 농림부장관

 

(사진 아래) 접견이 끝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중앙)악수하는 대만입법부 수장인 왕진평 국회의장과 한국의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뒤편 액자에 대만의 초대총통인 손문 선생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시사타임즈

 

 

 

 

김 전 장관은 “이번에 개최된 선거결과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 속에서 귀한시간을 통해 뜻 깊고 유익한 대화를 갖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양안의 화해와 평화적 공존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더욱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근·현대사 속에서 우리 한국과 대만은 일제36년의 억압통치하에서 나라를 잃고 한에 찬 신음 속에 잠겨있을 때 장개석총통과 대만국민들로부터 잊을 수 없는 사랑의 큰 빚을 진 나라로서 더욱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왕금평 대만국회의장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인 한국이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일은 지구촌에 많은 개발도상국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최근 한국의 TV인기드라마가 연속 재방영되고 젊은 세대들의 양국간 문화교류가 날로 증대되는 등을 예로 들면서 큰 의미를 부여했다.

 

김 전 장관은 중국과 대만 양안의 평화공존과 민족의 동질성회복 정치·경제·문화적 교류증대 등을 예로 들면서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인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는 일에도 대만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있으시기 바란다”며 왕의장도 이에 적극 화답했다.

 

이어 김 전 장관은 당대의 명필가였던 한석봉의 후예로서 한반도와 지구촌에 평화작가로서 UN/가맹 34개국의 평화지도를 완성하여 UN본부·미국·일본·중국·북한 등에 이를 전시하는 등 눈부신 활동을 전개중 인 한 한국 평화작가가 쓴 ‘평화’가 새겨진 부채를 선물하면서 대만-중국 양안간의 평화와 번영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일구어 가기를 다짐하는 뜻이 새겨진 부채를 선물했다.

 

이에 왕금평 대만국회의장은 “만사여의(萬事如意)왕금평(王金平)라고 친필로 쓴 휘호가 새겨진 원앙대형 접시를 선물했다.

 

한편 김영진 전 장관을 공식 초청한 대만총통 경제자문위원회 총회장 임죽송(任竹宋) 회장은 양금평 대만국회의장에게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은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지난 우루과이 라운드 UR협상당시 미국과 EU가 강대국들과 쌀시장개방을 밀어부칠 때 대만·일본·태국·인도 등 제3세계농업의원연맹 결성을 주도하며 15일간 삭발단식 등 공동투쟁을 주도 하는 등 동아시아 농업국 연대와 결속에 크게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구촌 80여 개국이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대만과 외교관계를 중단할 때 한국국회에서 이의문제점을 집중제기하면서 발언함과 동시에 한국·대만 기독의원연맹을 결성하고 대만이 우리한민족의 영원한 민족적 은인임으로 이런 식의 외교적 일방통행 방식은 옳지 않다며 마침내 대만을 공식 방문하고 당시 임준웅 행정원장에게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또 추가 수습노력을 기우려 왔던 일과 당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온 한국의 국가조찬기도회를 대만·일본·러시아에 권유하여 현제 대만 등 3국이 10회째 국가조찬기도회를 영속적으로 시행해온 활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3일 밤 임죽송(任竹宋) 대만총통 경제자문 총회장은 “김영진 전 장관 초청 환영의 밤 행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과 대만의 기독정치인과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함과 동시에 특히 청년 대학생들의 교류와 친선을 위해 양국의 정계·경제.교계·문화예술·분야의 전문가와 대표들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동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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