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김영진 전 장관,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국제그랜드마샬 20주년 눈길

김영진 전 장관,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국제그랜드마샬 20주년 눈길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국제그랜드마샬 20주년 기념 감사예배 20일 진행 

3·1운동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 경위보고 및 임원 위촉식 21일 거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평등·평화·인권의 기치를 인류사에 심어낸 마틴 루터킹을 기념하는 퍼레이드에 동양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그랜드마샬로 초대된 김영진 전 장관이 20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장관은 한·흑 화해와 일치를 위한 노력과 함께 킹덤데이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38주년 퍼레이드 사상 20회 연속 참여하는 최초의 기록을 세운 것. 이에 미국 LA퍼레이드 집행위원회는 1월21일 퍼레이드에 김 전 장관 20회 참석을 기념하여 사상 첫 인터내셔널 그랜드마샬 2회 추대의 영광을 안겨주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그 정신과 뜻을 기념하여 미주 동포사회의 각계지도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뜻 깊은 기념식과 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지구촌 170여 개국의 750만 한인의 권익실천을 위해 세계한 인교류협력기구(W-KICA)를 창설하여 초대회장으로서 우리들의 오랜 숙원인 ‘한인의 날’을 제정함과 동시에 해외동포 참정권을 회복시키는데 국회에서 재임 중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4·19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세계 역사기록유산으로 제정해온 경험과 의지로 3·1운동도 세계역사기록유산으로 등재코자 〈국회법인〉3·1운동 UNESCO등재 기념재단을 창설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여러 과정들을 보고하는 특별강연 시간을을 갖는다.

 

더불어 한·흑 갈등극복과 한·미동맹,지구촌평화를 위해 헌신해 온 소강석 지도목사와 함께해 온 활동을 평가하여 주최측은 김 전 장관과 소 목사를 ‘특별공로대상’자로 선정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마틴 루터 킹퍼레이드 집행위 더브 총재는 “두 분의 특별공로대상 수여와 함께 한국교계의 수장이신 한교연 이승희 대표회장을 대회특별손님으로 초청, 격려사와 함께 퍼레이드를 빛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 국제그랜드마샬 2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오는 20일 나성열린문교회에서 열린다. 또 3·1운동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 경위보고 및 임원 위촉식은 21일 더원뱅큇홀(아로마스포츠센터 5층)에서 진행된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