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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지창욱 공식 팬카페 ‘데이락’,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지창욱 공식 팬카페 ‘데이락’,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배우 지창욱 공식 팬카페 데이락으로부터 55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I'm an Artist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배우 지창욱(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의 브릿지온 아르떼소속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교육과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온 아르떼는 밀알복지재단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들로, 전시 등 작품 활동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창욱의 팬들은 도시남녀의 사랑법방영과 연말을 맞이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이웃을 돕고자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이 기부처로 정한 밀알복지재단은 지창욱과 지난 4월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 기관이다.

 

지창욱은 4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하우 유 씨 미(How You See Me?)’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며 장애아동을 향한 차별과 편견을 멈춰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8일부터는 밀알복지재단이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진행중인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I’m an Artist’에도 참여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재능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창욱 공식 팬카페 데이락관계자는 평소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며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보여온 지창욱 배우의 뜻을 따라 기부하게 됐다기부금은 배우가 최근 참여한 밀알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 뜻있게 쓰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창욱 배우의 캠페인 참여 이후 팬 분들로부터 후원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지창욱 배우와 같은 영향력 있는 스타의 선행은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외된 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창욱 배우와 팬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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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