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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태풍에 다리부상 심각…방송활동 적신호

김종민 태풍에 다리부상 심각…방송활동 적신호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가수 김종민이 갑작스런 다리부상으로 한동안 가수 및 방송 활동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에서 탁재훈과 함께 출연해 활약 중인 김종민은 지난 태풍으로 다리 부상을 입고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그의 부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그룹 코요테의 공연 및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특히 <그여남 시즌2>에서 탁재훈, 나인뮤지스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의 향후 활동에도 큰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김종민은 다행히 근육에는 이상이 없지만 부상 정도가 심각해 다리 깁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어야 보행이 가능해 향후 방송 활동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오는 4일 음원 발매 후 가수활동을 펼치기로 계획했던 프로젝트 그룹 멤버인 탁재훈, 김종민, 나인뮤지스는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은 프로젝트 그룹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서 부상당한 당시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세한 부상 경위 및 상태에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의 긴급 대책회의 결과 내용은 오는 9월8일 방송될 <그여남 시즌2> 4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그여남 시즌2> 3회에서 탁재훈 프로젝트 그룹 멤버들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잇는 새로운 국민댄스를 만들기 위해 유명 안무가 엄태인을 찾아 갔다. 이날 엄태인 안무가는 포인트로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디스크 댄스’라는 새로운 안무를 창작했고, 과거 댄서로도 활동했던 김종민이 완벽하게 바로 따라 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종민의 부상 대한 구체적인 소식과 탁재훈 프로젝트 그룹의 추후 활동계획은 오는 9월8일 토요일 오전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뮤직<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4회에서 모두 공개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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