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홍보캠페인 23일 개최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홍보캠페인 23일 개최

 

‘마음건강! 우리모두 쓰담쓰담’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서 진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인천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고은상)는 오는 4월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정신건강 홈보캠페인 마음건강! 우리모두 쓰담쓰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4월4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남동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인천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여 남동사회복귀시설 그루터기, 인천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남동구치매주간보호센터 사랑의 집,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 남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 총 5개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선별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과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고은상 센터장은 “남동구 내 정신건강관련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마련한 행사이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얻음으로써 편견을 해소할 수 있으며, 더불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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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