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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기부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기부 캠페인 실시
 
켈로그 시리얼 1개 구입하면, 1개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에서 스마트배송 켈로그 제품을 1개 구입하면 켈로그가 특별 제작한 시리얼 나눔팩 1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켈로그 기부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시리얼 나눔팩(사진제공=농심켈로그). ⒞시사타임즈

 

이번 캠페인은 매일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게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따뜻한 기부에 일반 고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켈로그가 전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해당 기간 동안 켈로그 시리얼을 구매한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동시에 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불균형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켈로그는 이번 세계 식량의 날 기념 기부 캠페인을 위해 나눔팩을 특별 제작했다. 특별 제작된 나눔팩은 어려운 환경 탓에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치아씨드, 퀴노아 등 슈퍼푸드가 함유되어 맛과 영양을 강화한 스페셜K 뉴트리핏 2종으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사장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일반적인 구매만으로도 자동적으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식품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나눔의 기쁨이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켈로그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침(Breakfast for Better Days)” 캠페인을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따뜻한 한 끼를 나눠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2016년까지 총 19억명에게 도움을 베풀고, 2025년까지 총 30억 인분의 시리얼을 전세계 불우 이웃과 결식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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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