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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고창군, ‘물사랑 안심지원단’ 상수도 문제 해결 톡톡

고창군, ‘물사랑 안심지원단’ 상수도 문제 해결 톡톡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따르면 ‘물사랑 안심지원단’은 올 4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상수도 문제로 고민하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상수도 요금, 누수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응급상황 확인과 홀로어르신 가구의 고독사 방지 등 사회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물사랑 안심지원단 (사진제공 = 고창군청) (c)시사타임즈

   

수도사용량을 수기검침 없이 자동으로 검침되는 원격검침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앱을 개발하기 전까지 물사랑안심지원단의 활동은 왕성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은 원격검침프로그램과 연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부모안심 ‘톡’)을 개발해 수도 사용량이 없을 때 자동문자나 전화서비스를 통해 자녀에게 알려주는 부모건강 등 안심체크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수도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물사랑 안심지원단이 현지에 출장하여 문제해결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물사랑 안심지원단은 30여회 이상 현장에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홀로 어르신들의 누수, 상수도 사용료 등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물관리와 효율적인 상수도 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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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