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농심켈로그, 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농심켈로그, 4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농심켈로그가 모범적인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에 대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재선정을 기념하여 장기 근속 임직원인 박정자 차장(29년 근무, 왼쪽)과 이영귀 상무 (21년 근무,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심켈로그) (c)시사타임즈

 

이번 인증은 지난 2015년 첫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선정으로, 농심켈로그는 오는 2020년까지 가족친화인증 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모범적으로 시행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심켈로그는 여성 직원의 출산 시 매니저 승인 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자동육아휴직을 비롯해 수유실 운영과 배우자 5일 유급 출산 휴가 제도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모성 보호 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5시 조기퇴근제를 실행하고 매주 목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정시 퇴근을 독려하여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모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체 근무시간 제도를 시작해 보다 즐겁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와 임직원과 가족구성원의 개인적인 고민이나 커리어 상담을 위한 워크 & 라이프 코칭 프로그램(Work & Life Coaching Program)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심켈로그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일과 개인 생활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고민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터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와 같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탄탄한 제도와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에 대한 임직원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

 

실제로 농심켈로그의 평균 근속년수는 13년이며,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 비율은 약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서울 본사 직원 중 여성 직원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47%이며, 이 중 기혼 여성 직원은 약 68%의 높은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심켈로그 김종우 대표이사·사장은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두 번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가며 존경받는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시리얼과 스낵 등을 제공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써 고품질의 식품 제공을 통해 외형적으로 지속 성장하는 동시에 내적으로는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사회의 건강한 원동력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