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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다보스병원, 대한적십자에 집중호우 구호성금 1,000만원 전달

다보스병원, 대한적십자에 집중호우 구호성금 1,000만원 전달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다보스병원(대표이사 양성범)으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지역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대신하여 손민 기획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구호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용인, 경기 지역의 수해 복구 뿐만 아니라 긴급대피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대피소 지원, 심리 상담 지원, 급식 지원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다보스 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용인 경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막심한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막심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수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다보스병원 대표자 및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2010년부터 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적십자 다보스봉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여명의 봉사원이 약 4000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하며 꾸준하게 용인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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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