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 전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적십자 운동의 창시자이자 제1회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이자 세계 적십자의 날인 5월 8일을 기념하기 위해 5월 24일 화요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건물 외부에서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세계 적십자의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인천 지역사회 내 적십자 역할과 인도주의 사업을 홍보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취약계층의 지친 마음의 위로하고자 이번 지역사회 나눔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80명을 초청하여 혈압 및 당뇨체크 등 건강 상담, 이․미용 봉사, 세탁봉사, 네일아트, 재난심리상담 등 부스를 세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적십자 봉사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머핀과 생강차를 드실 수 있도록 시음 행사도 진행헸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연중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1,000여세대와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돌봄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 및 기업 후원 생활물품(쌀, 부식 등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위기가정을 발굴해 필요한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를 긴급지원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재난구호활동(코로나19 대응 활동, 화재구호 등) 및 재난대응훈련, 재난안전교육 등도 운영 중에 있다.
김창남 지사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제약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단절되지 않도록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이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끝으로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동력 확보 및 재원 마련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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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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