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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도서출판 북이십일,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에게 장학후원

도서출판 북이십일,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에게 장학후원

최혜연, “피아노로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주고파”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설득의 심리학』 『에디톨로지(Editology)』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등으로 유명한 도서출판사 ㈜북이십일(대표 김영곤)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음악예술학부 15학번으로 입학한 팔꿈치 피아니스트 최혜연에게 1년간 장학금을 후원한다.

 

일 년간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북이십일 김영곤 대표는 “최혜연 학생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루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학습 지원 및 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음악예술학부 특기장학생으로 선발된 최혜연은 어릴 적 사고로 오른쪽 팔꿈치 아래 부분을 잃고, 왼손과 오른쪽 팔꿈치만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다.

 

SBS 스타킹, KBS 뉴스, KBS 사랑의 가족, SBS 희망캠페인, MBC 휴먼다큐 사랑이 좋다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최혜연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감동을 선사했으며, 지난 10일에는 피아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첫 번째 연주앨범 <선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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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