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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한강 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활동 시작

서울시, ‘한강 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활동 시작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는 4월17 14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제4기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에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정착을 위하여 2011년 9월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한강공원 내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2015년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지킴이’ 활동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말까지 1년간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자전거 바르게 타기 안전 계도 △자전거도로 순찰 △자전거도로 개선사항 발굴 등이다.

 

‘자전거 안전 지킴이’ 대원들은 매 주말(토, 일)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용자들에게 안전운행 계도 및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평일은 자율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 발대식은 위촉장 전달 및 자전거안전 지킴이 활동 방법을 설명 후,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및 응급처치에 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전거 안전 지킴이’는 한강공원에서의 자전거 이용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도출하여 자전거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명실상부한 시민자치 시대의 첨병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을 방문한 시민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한강사랑 자전거 안전 지킴이”들의 한강 안전문화 정착에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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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