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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4·19혁명 제55주년 기념 ‘제33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4·19혁명 제55주년 기념 ‘제33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오는 4월17일 오전 7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광화문)에서 4·19혁명 제55주년을 기념하는 제33회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된다.

 

이날 예배는 4·19선교회 박해용 장로 사회로 대회장을 맡은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장관)의 개회사와 전용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로 ▲‘대통령과각계지도자를 위하여’는 정미경 권사(국회의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는 채수일 총장(한신대학교) ▲‘경제활성화와 4·19이념 계승을 위하여’는 이윤석 장로(국회의원)의 기도를 할 예정이다. 또 한울장로성가단의 찬양과 박근혜 대통령메시지, 김영삼 전대통령의 격려사 등이 이어진다.

 

4·19혁명봉사대상 수상자 이주영 국회의원(전해양수산부장관)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온국민이 슬픔에 빠지고, 정부와 지도층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극도에 달했을때 사고수습에 혼신을 다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국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본을 보임에 수상자로 정했다.

 

4·19혁명 UN 유네스코등재추진위원회 이사장을 맡은 김영진 장로는 “4·19혁명 제55주년을 맞는 오늘까지도 UN 유네스코등 국제기관 공식인증이 일우어지지 못해 큰 아쉬움이 있다”면서 “UN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등재추진을 반드시 이루어 4·19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한국 큰 현대사 속에 3대 민족 민주 평화운동인 3·1독립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의 빛나는 정신이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자랑스러운 우리역사를 빛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해용 4·19선교회장은 제33회째 맡는 4·19혁명국가조찬기도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역사적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빛나는 4·19혁명정신이 점점 읽혀져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4.19영령이 잠들어 있는 서울시 강북구청(구청장 박겸수)이 주관하는 4.19혁명 국민문화제가 제3회째 행사를 갖게 되여 참으로 뜻 깊고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도 적극 참여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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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