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장에 출사표 던진 것도 시민들의 권유로
┃5월24일 첫 번째로 태백시장 후보 등록, 2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가져
┃대형종합병원과 전국 최대 요양시설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
┃태백시 조탄마을 등 산간오지 곳곳을 찾아 민생탐방 행보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류성호(59) 태백시장 후보가 지난 5월24일 첫 번째로 태백시장 후보 등록을 했다. 그리고 26일 강원도 태백시 중앙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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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규 전 국회의원, 사회 각계 단체장, 은사, 동료, 지인,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류 후보는 “수도 서울에서 28년간 갈고 닦은 행정능력과 조직관리 능력, 모든 인맥을 동원해 어떤 수술도 할 수 있는 대형종합병원과 전국 최대 요양시설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류 후보는 “태백은 인구감소 위기도시로 전락하는 등 삶이 어렵지만 이 같은 어려움 앞에 등을 돌리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며 “아무리 어렵고 힘든 가시밭길도 시민들과 함께하면 꽃길이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전 일찍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12시간 이상 진행돼 타 후보와 차별화를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든 행사 하나 하나에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류 후보의 가슴이 느껴져서다.
류 후보는 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 이미 태백시 조탄마을 등 산간오지 곳곳을 찾아 민생탐방을 하는 등 여느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이는 류 후보가 단지 선거를 위한 이벤트용 행보가 아니라 고향 태백시를 향한 류 후보의 애틋한 사랑의 가슴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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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류 후보의 행보는 태백 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게 된 배경에 시민들의 강력한 권면이 있었던 일과 시장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필요한 시민 5백 명의 추천장 등을 시민들이 발 빠르게 해결해 준 일 등에서 보듯이 태백 시민에 의한, 태백 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는 류 후보의 각오가 묻어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그렇기에 류 후보를 잘 아는 주위 사람들은 류 후보의 선거포스터 하단에 실린 “태백의 큰 아픔 깨끗하게 씻어내겠다”는 글귀가 결코 선거용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글은 태백 시민들을 향한 류 후보의 진정성을 표명한 것으로 류 후보가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다. 류 후보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선가 이번 선거의 결과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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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timesi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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