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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통일문화인 1,061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통일문화인 1,061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통일문화인 1,061명은 7일 오전 박원순 캠프 1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사진제공 = 통일문화특별위원회 (c)시사타임즈

 

통일문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태 박사, 이하 위원회)는 통일,문화관련 전문가 117명으로 구성된 통일문화 관련 여론선도 단체로서 단기적으로는 박원순 후보의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통일문화특별위원회는 “중장기적으로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남북교류협력의 문을 여는 데 문화예술을 통하여 기여하고자 하며 분열과 대립의 문화가 아닌 상생과 통합의 철학과 문화로 차원을 높여 한민족의 번영을 창달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위원회는 시대정신과 역사적 사명을 고려할 때 박원순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는데 뜻을 모으고, 박원순 지지선언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지지이유와 관련해 “먼저 박원순 후보는 사회적 책임감도 공동체 의식도 없는 철학궁핍의 천박한 상류층이 아니라, 이 사회를 어디로 이끌어야 할지, 미래비젼을 무엇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갖추었기에 촛불정신을 구현하여 부도덕한 기득권 세력을 혁파하고 경종을 울려, 격차가 적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 새로운 서울시의 희망과 비전을 줄 수 있는 철학이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또 “박원순 후보는 강자의 탐욕과 갑질로 인해 건강한 사회가 분열과 대립, 분노와 절망으로 멍들어 가던 서울시를 더불어 사는 ‘상생과 배려의 사회’로 이끌어 왔고, 시민 속으로 다가가 시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희망과 행복을 담보하는 시민통합후보”라고 이유를 들었다.

 

이어 “박원순 후보는 평생 타고난 정의감으로 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 왔고, 문재인 정부와 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시정경험으로 서울시가 글로벌 미래국제도시로서 도약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7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일관되게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일해 온 신뢰할 수 있는 시민후보”라고 꼽았다.

 

아울러 “박원순 후보는 최근 한반도 냉전구도의 청산과 평화체제 전환을 맞아 우리민족의 최대 과제이자 목표인 통일을 위해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남북교류화합을 앞장서 추진할 수 있는 민족통일과 평화후보”라고 지지의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박원순 후보는 21세기는 문화가 경쟁력인 시대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알고, 서울시를 ‘세계적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계획을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한국의 혼이 살아 있는 한류문화를 통한 남북문화예술한마당을 마련하여 통일로 가는 문을 활짝 열고자 하는 문화후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는 흑백논리를 넘어서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 후 서울시장으로서 바른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뜨거운 지지와 더불어 냉철한 비판으로 올바른 중심과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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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