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 사회적 약자 어르신 지역 문화행사 참여 도와
취약범죄 보이스 피싱 및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 홍보도 전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경감 이동일)는 지난 29일 국정과제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 하던 중, 관할 연남노인정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보호요청을 받고 사회적 약자인 소외 계층인 어르신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행사 참여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는 “방범협력단체인 연남동 어머니 폴리스, 자율방법대원 등 공동체 치안 일환으로 경찰관과 함께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사회자 뽀빠이 이상용과 국악인 송영아씨가 주최하는 문화 지역행사인 마포 아리랑 행사에 참석 할 수 있도록 차량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거동시 안내 보호 조치를 해주는 등 동 행사에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단체들과 연대하여 안전 보호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마포아리랑 행사는 민요, 무용(부채춤), 가요, 대금 연주 등 국악을 연주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장 유동균, 의장 이필례 등 마포구 문화원장 최병길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는 지역 문화공연 행사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사회적 약자(연남 노인정 12명 등)참석을 유도함으로 폭염으로 지친 노인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하여 그간 많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 공연 시작전에는 연남동 어머니폴리스 회원등과 합동으로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현재 마포구 관내에서는 교통 사망사고 중 60대 이상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다수를 차지, 행사에 참석한 중·장년층 대상으로 마포경찰서의 교통 슬로건인 “서다”, “보다”, “걷다” 세가지 원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마포경찰서 연남파출소는 마포아리랑 행사에 참석한 노인 중·장년층 500여명 대상 취약범죄 보이스 피싱 및 무단횡단 교통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동체 치안과 접목된 범죄예방 활동을 주기적이고 정기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주민밀착 탄력순찰을 계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치안불안 요소가 되지 않도록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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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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