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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문촌7복지관, 방주교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진행

문촌7복지관, 방주교회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진행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고양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문촌7사회복지관(관장 윤영)에서는 ‘당신이 할 수 있는 복지를 제안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에 복지 실천을 제안해 왔다. 이에, 지난 7년간 뜻을 함께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방주교회와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밑반찬’은 방주교회 요리베테랑들이 맛있는 손맛으로 재료를 직접 조리하여 주․부식 조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주 화요일 2가지 반찬을 푸짐히 만들어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방주교회 자원봉사자 박정숙씨(가명, 46세)는 “문촌7복지관이 제안한 복지실천 방법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들이 복지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제안해준 것처럼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단체들에게 복지를 제안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문석 사회복지사(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7년간 이어온 방주교회 밑반찬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당신이 할 수 있는 복지’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봉사와 나눔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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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