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복지관, 소통과 나눔의 무한도전 ‘소나무 프로젝트’ 진행

문촌7복지관, 소통과 나눔의 무한도전 ‘소나무 프로젝트’ 진행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과 일산대진고등학교(교장 정하근)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활동하는 특별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이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대진고등학교가 연계해 ‘소나무 프로젝트’ 진행했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고양시 지원 ‘2016년 고교 창조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소나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나눔 분야를 찾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활동이다.

 

지난 해 소나무프로젝트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는 SBS(세상을 바꾸는 소나무) 중심동아리, 코코봉사단(봉사동아리), EOS(과학동아리), 또래상담부(상담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가 함께 해 이목을 끈다.

 

5월18일 첫 걸음을 알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동아리별 나눔 활동을 계획하여 ‘청소년 금연 및 인사를 주제로 한 캠페인 활동’, ‘벽화그리기’, ‘플래시몹’, ‘시즌 활동’ 등을 주제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SBS 중심동아리 이수민 단장은 “우리가 지역에서 필요한 나눔 활동을 찾고 다른 친구들에게 같이하자고 제안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서 이번 소나무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우리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도, 청소년 친구들에게도 서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선미 사회복지사(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는 “청소년들 서로가 나눔 활동을 제안하고, 의미 있는 실천 활동이 더해져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 즐겁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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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