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하 미투 시민행동)이 4차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를 강남 신논현역 6번출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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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지난 3월23일 청계광장, 4월7일 연남동 경의선 숲길, 4월21일 마로니에 공원에 이어 네번째로 열릴 예정이다.
미투 시민행동은 “특히 4차 끝장집회가 열리는 5월17일은 2016년 발생했던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2주기이기도 하다”며 “여성이 안전하고 성차별·성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집회는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는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추모, #METOO 발언, 행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미투 시민행동에서 진행한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1만인 선언’ 선언문 낭독도 진행된다.
이날 집회는 서울 강남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전북,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도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2주기를 추모하고, 성차별·성폭력 근절을 요구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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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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