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지원’ 공모…내달 5일까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을의 유휴공간을 생활문화 활동 거점으로 만드는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를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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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생활문화지원센터 조성 지원’ 사업은 소극적 관람에 머물기보다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서울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욕구 변화에 맞춰 자치구 단위의 문화예술 동아리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50개의 센터를 보다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규로 10~15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이번 공모는 80㎡ 이상의 유휴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공간에서 생활문화 활동을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공공 및 민간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1개소당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공간 리모델링비 최대 2천만 원,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과 더불어, 건축, 문화예술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생활문화지원센터는 시민들이 모이고 소통하 며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즐기는 생활문화 놀이터”라며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고 ‘생활문화도시, 서울’의 꿈을 함께 실현할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사업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확인하면 된다. (☎ 02-3290-7421, 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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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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