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일본의 독도 및 한국 역사·문화 왜곡을 지혜롭게 대응할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를 찾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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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는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세계 최대 동영상공유 사이트 ‘유튜브’, SNS, 포털사이트 구글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일본정부와 혐한 블로거에 의한 독도, 동해, 한국 역사·문화 왜곡 정보는 자칫 세계인에게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며 “왜곡 정보가 세계 각국의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웹사이트로 확산되는 파급력을 감안할 때 한국에 대한 반감, 혐한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독도, 동해, 한국 역사·문화가 세계인에게 바르게 전달-공유-확살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도 및 한국 홍보 UCC 제작·홍보 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모집 배경을 설명했다.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은 전국의 중·고·대학생 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과 청년 등 총 1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dokdo.prkorea.com)에서 온라인지원을 받고 있다.
또 6월16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교육을 하고 발대식을 연다.
합격자들은 7월15일까지 한 달 동안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독도 침탈은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거사(전쟁범죄)와 연계됐다는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5명은 8월8∼10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리는 독도 탐방캠프에 무료로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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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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