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및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실천방안 교류
[시사타임즈 = 김동진 기자]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7월1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북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4 주요업무 추진 현황 및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 사례’에 대해서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이해’강연 및 여현철 국민대학교 교수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송현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께서 지역별 통일활동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연수를 통해 각 지역에서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국민적 합의와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통일에 관한 남남갈등 극복으로 국민통합 선도 △국내외 현장에서 자유민주통일담론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회의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밝힌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따뜻한 이웃사촌’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3일 북한이탈주민의 날(7.14) 제정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을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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