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복지재단, ‘라이팅말라위’ 캠페인 진행
- 세계 최빈국 말라위, 전기보급률 9%에 불과
은코마 마을 5,000가구에 태양광랜턴 보내기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기보급률 9%인 말라위 은코마 마을에 태양광랜턴 5,000개를 보내는 ‘라이팅말라위’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8월26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에너지나눔대축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현장을 찾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은코마 마을을 재현한 부스에서 빛이 없는 삶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말라위에 보낼 태양광랜턴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에너지나눔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중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온라인(https://goo.gl/2a8EDo)을 통해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8월26일 열리는 ‘에너지나눔대축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나눔대축제 현장과 온라인 후원을 통해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말라위 은코마 마을에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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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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