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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박재현 감독 ‘첫 만남’, 제70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초청

박재현 감독 ‘첫 만남’, 제70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초청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박재현 감독의 단편영화 ‘첫 만남’이 오는 5월1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70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초청받아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Short Film Corner(www.cannescourtmetrage.com/fr)에 공개되어 일반인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재현 감독의 단편영화 ‘첫 만남’이 제70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초청 받았다 ⒞시사타임즈

 

 

 

 

단편영화 ‘첫 만남’은 사람의 본성, 인간적 가치를 착한 심성으로 그려 보고자 다문화 사회를 조명했다.

 

‘첫 만남’은 다문화 가정의 특별한 하루를 들여다보는 영화로 외국인 며느리를 본 어느 할아버지 자신의 손자가 태어나는 하루를 그렸으며 배우 최종률, 손민우, 김수겸, 차성제가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우리 사회가 무의식적으로 쏟아내는 소수 사회약자에 대한 무시, 차별은 각박해진 시대상을 보여준다. 박 감독은 냉철한 머리 보다 가슴의 온화한 심성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확대시켜 사회가 점점 부드러워 질 수 있도록 우리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담아냈다.

 

박 감독은 “첫 사랑 영화를 통해 다문화 가족이 되는 간접체험을 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체험을 관객에게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를 어둡고 무겁게 다루기보다 그들의 일상을 밝고 따듯하게 그려 공감을 얻는 작업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장애인, 성소수자, 노숙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 역시 우리 가족일 수 있다는 따듯한 시선으로 계속 영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박 감독은 젊은 청춘들의 고민과 고뇌를 재미있게 풀어낸 단편영화 ‘하버드’, 성소수자들의 삶과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 사회가 바라보는 현재의 시각을 일깨우는 ‘첫사랑’이 제작 중에 있다. ‘하버드’ 올해 상반기, '첫사랑'은 하반기에 제작 완료되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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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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