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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실종:사라진 아이, 영화 속 긴장감 그대로 보여주는 보도스틸 공개

실종:사라진 아이, 영화 속 긴장감 그대로 보여주는 보도스틸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공개실종 후 5년 만에 돌아온 아이를 둘러싼 의문과 예측할 수 없는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실종: 사라진 아이’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 속 긴장감을 그대로 보여주는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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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종: 사라진 아이’는 5년 전 축제에서 실종되었던 아이가 돌아오면서 아이의 부모와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심리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실종: 사라진 아이’의 8종 보도 스틸에서는 영화 속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감도는 장면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토미의 아빠와 엄마의 표정은 토미가 사라진 5년 동안 부모가 느낀 고통과 혼란의 시간들을 대변하듯 그들의 표정에서 가슴 먹먹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스틸 속 토미의 부모는 아이가 돌아온 5년 후에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으로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토미가 실종 후 5년 만에 가족의 품에 돌아오지만 자신의 아이에게서 낯선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엄마는 물론 토미가 악마의 아이라 외치는 마을의 청년,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마을 사람들, 이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가족들과 토미까지…. 알 수 없는 긴장감이 흐르는 배역들의 보도 스틸과 더불어 이야기가 펼쳐질 광활한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배경을 보여주는 스틸의 공개로 ‘실종: 사라진 아이’가 보여줄 영화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종: 사라진 아이’는 이탈리아의 어느 마을, 나쁜 아이들을 데려가는 악마가 나타나는 날이라는 축제에서 네 살배기 ‘토미’가 사라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를 잃은 부모는 몇 날 며칠을 숲 속을 뒤져 아이를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아이의 아빠는 자식을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게 된다. 아이의 아빠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되지만, 엄마는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자살까지 시도하고 만다.

 

5년이란 고통의 세월이 흐르던 어느 날, 도심 속에서 기적처럼 아이가 발견되고, 유전자 검사 결과 5년 전 잃어버린 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온다. 아이가 돌아온 후 ‘토미’의 부모는 이제 기쁨의 나날을 보낼 것으로 생각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자신의 아이에게서 낯선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심지어 수 년간 실종되었던 ‘토미’는 그 시간 동안 어떻게 지내왔는지 입을 열지 않고, 돌아온 ‘토미’를 악마의 아이라 외치는 마을 청년과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 마을 사람들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토미’를 둘러싼 의문이 쌓여가고 마침내 감춰졌던 진실이 드러나는데….

 

예측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할 미스터리 스릴러 ‘실종: 사라진 아이’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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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