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김호영 객원기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는 삼호교회(담임목사 안철웅)는 3월27일 부활주일 저녁부터 30일까지 3박4일 간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 초청, 40주년 춘계심령부흥성회’를 진행한다.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3박 4일 간 총 7번의 집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집회는 지난 27일 부활주일 본 예배가 끝난 후 저녁 7시, 삼호교회 본당에서 시작했다.
김성로 목사는 사도행전 17장 31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 증거를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면서 “제자들이 3년 반 동안 예수님을 쫒아 다니며 갖은 기적과 말씀과 표적을 체험했지만 결국 십자가 앞에서 다 도망갔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요나의 표적 ‘부활’밖에 없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전능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셨다 가셨는데 그 사건보다 더 큰 사건이 어디 있고, 전능자가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 위해 죽고 부활하셨는데 이 확실한 증거를 놔두고, 나의 느낌, 감정, 체험, 은사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는 없는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성경대로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지금 내 마음의 주인이신가?’라는 것”이라고 김 목사는 설파했다.
또한 김 목사는 “예수님 우편에 매달려 있던 강도가 행위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마음중심에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또, 하늘의 주인으로 믿었기에 구원을 받은 것처럼 우리 또한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믿을 때 구원이 있는 것이다”면서 “하나님께 범죄한 우리에게 아들까지 주셨는데 그 아들까지 배척한 죄가 가장 악랄한 죄이며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진짜 주인이심을 확증시켜 주셨는데도 그분을 주인으로 믿지 않고 내가 여전히 주인행세 하는 그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마음의 주인으로 믿어야 한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교회에서 부활과 예수님의 주되심을 선포하자 부활을 증거로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신 성도들이 변하기 시작했고, 초대교회와 같은 놀라운 공동체가 만들어졌다”며 섬기고 있는 한마음교회 영적상황을 언급한 후 구체적인 사례들을 들어 증거하기 시작했다.
시각장애가 있지만 부활의 주를 주인으로 모시고 나니 영적 눈이 밝아져 날마다 예수님과 하늘나라가 선명하게 보인다는 한 자매의 간증과 15년을 간질병으로 고통가운데 있었으나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후 간질병 발병과 상관없이 병이 깨끗이 나았음을 선포하며 “발병이 되던, 안되던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기에 나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라고 고백한 또 한 자매의 간증 장면은 성회에 참석한 수많은 삼호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김 목사는 “우리의 인생은 참으로 짧은 인생이다”며 “이 짧은 인생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그분 안에 있는 모든 보화를 누리는 인생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내가 여전히 주인 되어 눌리는 인생으로 살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전제한 후 “부활의 증거로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 예수님이 주신 모든 보화를 누리는 삼호교회 성도들의 삶이 되길 원한다”는 축복의 말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집회는 오는 30일까지 총 7번의 집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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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객원기자 4ujesu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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