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차산업혁명 앞장서는 정창덕 송호대 총장, 박항서 감독과 만남 눈길

베트남 4차산업혁명 앞장서는 정창덕 송호대 총장, 박항서 감독과 만남 눈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베트남 축구에 영웅 박항서 감독이 있다면, 베트남 4차산업혁명에는 국제블록체인연합회(IBA) 정창덕 회장 겸 송호대 총장이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정창덕 송호대학교 총장과 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의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창덕 총장과 박항서 감독 (사진출처 = IBA) (c)시사타임즈

 

27일부터 4월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중인 정창덕 총장은 28일과 29일 현지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각종 미팅과 하노이 유명대학 FTU 대학과는 공동 협력 MOU를 맺었으며, 30일에는 ‘국제 블록체인 포럼’을 갖게 된다.

 

정총장은 베트남의 축구의 히어로 박항서 감독의 전략 ‘선수들의 아버지의 친화력’과 같은 파워 친화력으로 최근 불고 있는 베트남 4차산업혁명의 붐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총장은 “이번 FTU 와의 협력에는 인공지능로봇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를 시작으로 장차 스마트시티, 스마트팜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30일 개최되는 국제블록체인컨퍼런스를 계기로 최근 일고 있는 베트남 블록체인의 혁명에 불을 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블록체인 파트너로는 이미 몇년전부터 한국의 블록체인 비시스 메디키로부터 기술협력을 받아 온 베트남-비시스컴퍼니가 맡고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FTU에서 MOU 협의 중인 정창덕 송호대 총장 겸 국제블록체인연합회장과 국제블록체인연합회 CEO 장석영 메디키 대표 (사진출처 = FTU) (c)시사타임즈

 

한편 정 총장과 같이 한국의 블록체인 전문가 일행을 이끌고 베트남 마켓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블록체인 메디키 대표 장석영 박사는 “베트남에서 공식 론칭하는 헬스케어 메디키(Medikey)의 이번 주 세계3위 거래소 ‘디지파이넥스’ 상장의 상승랠리로 그동안 다져 온 간편결제시스템 비시스(BSYS)의 확장해도 큰 붐이 일어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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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