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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 발표회 열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 발표회 열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퍼레이션 키노 (Operation Kino) 제작발표회가 3월 28일 부산 중구청에서 열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중구청이 함께하는 제작지원 프로젝트 오퍼레이션 키노 6기의 제작발표회가 3월 28일 열렸다. (사진제공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사타임즈
 

 

 

 

‘Operation Kino’ 프로젝트(이하 오퍼레이션 키노)는 부산지역 영화/영상(신문방송, 영상미디어, 방송영상, 디지털 콘텐츠) 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 중구청이 미래 한국 영화계를 이끌 부산지역 인재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2년 첫 선을 보인 후 2016년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월22일부터 3월13일까지 부산 지역 영화/영상 관력학과들로부터 모집 접수를 받았으며 총 13개 팀이 지원, <굴다리 슈퍼> (동의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성옥아> (동의대학교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헬로우, 엔젤> (영산대학교 게임영화학부)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1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 받고 제작에 들어간다.

 

3월28일 오후 3시에는 부산 중구청에서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은숙 중구청장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 그리고 오퍼레이션 키노 5기에 선정된 6개 팀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5기 오퍼레이션 키노에 선정된 학생들을 축하하고 부산 지역 영화의 메카인 중구에서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좋은 작품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때 상영 뿐만 아니라 연극이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도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오퍼레이션 키노에 선정된 6개 팀 대표학생들이 나와 앞으로 만들 작품들에 대한 소개와 포부를 밝히며 제작발표회는 막을 내렸다.

 

 

제작발표회를 마친 오퍼레이션 키노는 각 팀 별로 본격적인 다큐멘터리 제작이 들어가며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기간인 4월25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상영회를 갖는다. 이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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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