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시행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시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여 온 국민이 문화예술을 더불어 누리고자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페라유니버시아드-마술피리 공연사진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시사타임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민간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국립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 문예회관 공연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전국 문예회관에서 유치하는 우수공연의 초청경비에 대하여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민간 및 국립 우수공연 프로그램 유통, 지역문예회관 역량강화를 위한 기획프로그램 발굴, 비활성화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 등 사업 확대 및 적극 추진하여 문화양극화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총 관람객 30% 비율의 소외계층을 의무 초청하여 무료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3월17일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자체 기획하여 진행되는 <오페라유니버시아드-마술피리>를 시작으로 사업이 개시되었다. 전국의 지역민들은 각 지역 색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들을 가까운 지역 문예회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문예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홈페이지(www.koca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및 전시 일정은 각 문예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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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