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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관광청, 한국인 여행 전문가의 가이드 영상 선봬

비엔나관광청, 한국인 여행 전문가의 가이드 영상 선봬

전 세계 22명의 ‘비엔나 전문가 클럽’ 회원이 영상 제작 참여

국내 관광객 위한 한국어 영상도 제공해 특별한 볼거리 풍성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비엔나관광청이 ‘비엔나 전문가 클럽’ (Vienna Experts Club International, VECI)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어를 비롯해 세계 각 국의 언어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이드 영상을 선보였다.

 

 

▲Spotlight on Vienna 한국어편 제작 현장 (사진출처 = 비엔나관광청) (c)시사타임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21개국에서 초대된 22명의 클럽 회원이 참가했다. 각 국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이 가이드 영상은 총 22편으로, 14개의 언어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한국인 여행 전문가가 참여한 한국어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인 조세광씨는 국내 관광객들을 위해 쇼핑, 먹거리, 문화 공간 및 역사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비엔나의 쇼핑지구인 캐르트너 거리와 오스트리아 대표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황실극장이었던 부르크 극장(Burgtheater), 비스티뷜(Vestibül) 레스토랑부터 오스트리아 미술관, 쇤부른 궁전 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국어편을 포함한 모든 영상은 비엔나관광청 유투브 채널 (https://youtu.be/9gUlqpHhGF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엔나 전문가 클럽(VECI)은 2006년 설립된 국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비엔나관광청 소속의 하위 단체로, 각 국의 여행업계에서 비엔나 관련 마케팅·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와 책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80개국에 18,026명이 VECI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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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