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창립23주년 기념

민족복음화와 세계성령운동을 위한 헌신예배

2012년 4월 1일 오후7시 명성교회에서 열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는 올해로창립 23주년을 맞아 민족복음화와 세계성령운동을 위한 헌신예배가 4월1일 명성교회에서 1만 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증경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안준배 장희열 권태진 박응순 이호선 임병재 차명수 권경환 손광호 김창곤 목사가 순서를 맡아 예배가 진행됐다.

 

김삼환 목사는 ‘고난을 이기는하나님의 위로’ 라는 제하로 “죄, 삶, 육신 등 실존의 상황에서 주시는 위로를 넘어 주님을 위해 고난을 당할 때 받는 위로를 받으라”며 “이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성령의 위로가 부어지길 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약사보고를 통해 “1989년 3월 27일 창립된 본 단체가 23년을 이어오며 오직 은혜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을 이끌어 가는 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면서 “오직 성령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성령사역 3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한국과 세계교회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군사 문화 등 각계각층에 성령운동을 확산하여 다음 세기에 오늘의 성령 충만한 교회를 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창립되어 23년을 이어왔다.

 

교계연합단체로서 몇 안 되는 자체 건물을 보유한 단체로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본부를, 세계 각국과 국내 지방에 지부를 두어 개별적이고도 총체적인 성령운동을 주도해 왔다. 6만 교회 9백만 성도를 하나로 결집한 교계부흥운동을 통해, 10만 교회 2천만 성도규모로 교세를 확장시켜 민족복음화를 이루어 오늘의 민족 역사 속에서 성령운동을 일으키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