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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현장 코로나19 대응 신규사업 2년간 총 14억 원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현장 코로나19 대응 신규사업 2년간 총 14억 원 지원

주민심리방역체계 구축 등 신규 기획사업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신규 기획사업으로 코로나19관련 뉴 노멀(New Normal)시대 지원사업을 기획해 1, 2주제로 나누어 지원사업을 모집했다.

 

▲기획사업 2주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서울사랑의열매 김용희사무처장, 성북구자살예방센터 김연은센터장, 성북구의회 김일영의장, 성북구의회 진선아부의장, 성북구보건소 김경희 의약과장(사진제공 =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사타임즈

 

서울 사랑의열매는 7일 오후 3,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구자살예방센터에서 2주제 기획사업 선발기관과 함께 2주제 지원사업 전달식 및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성북구의회 의장 등 지자체 관계자 및 김연은 성북구자살예방센터장,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금일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의 의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기관 등의 휴관 등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 취약계층의 어려움과 고통이 더욱 극에 달한 현실에서 서울 사랑의열매의 지원사업 문구(안심환경 구축, 사회복지 백신지원, 사회복지종사자헌신, 멘탈데믹 심리방역, 언택트교육환경구축, 언택트케어 반려로봇)를 주사기 모양 전달판에 기록하여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의미이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코로나19가 서울시 등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 확산 되고, 전 국민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원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멈춰진 복지사업이 본 사업을 통해 새롭게 구현되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복지서비스가 활발하게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주제 기획사업은 1개 기관 당 연 최대 1.5억 원까지 2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코로나 19 등 새로운 감염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 사회위험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복지 관점 대응 시스템 마련 및 신사업모델 구축 등을 목적으로 중단기적으로 실행하여 확산 가능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2주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장애인 다중이용(거주)시설 안심 환경 구축사업 세이프 투게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반려로봇 활용 언텍트케어 어르신 안녕히 주무셨어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뉴노멀시대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국민인식개선 프로젝트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장애인재활상담 분야 종사자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성북구자살예방센터 포스트코로나, 멘탈데믹 예방을 위한 주민심리방역체계 구축사업으로 5개 기관을 통해 5개 분야(방역시스템, AI 반려로봇, 종사자지원, 언택트 교육 플랫폼, 주민심리지원)2년간 총 14억 원을 지원할 한 후 서울 전 지역으로 확산 예정이다.

 

 

한편 1주제는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으로 29개 기관이 선정되어 5억 원 규모로 지원했다. 복지서비스 이용자들의 비대면 서비스 등 온라인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정보소외계층이 최소한의 온라인 및 미디어 활용능력 제고) 및 일상 속 복지영역의 회복을 위한 사업과 직원역량강화 사업을 지원한다. 1주제 전달식 및 퍼포먼스 행사는 10131030분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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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