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15일 개최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국악관현악단 창단연주회 15일 개최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위원장 이해석)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국악관현악단창단연주회가 시민과 관계자 1.0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c)시사타임즈

 

이날 연주회는 신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1부 전통음악과 제2부 국악 관현악으로 진행됐다.

 

총연출 및 예술감독으로 원광대학교 음악과 국악전공 홍종선 교수(중요무형문 화제46호 및 대취타 이수자)가 맡았다.

 

대금은 홍종진 이화여대 명예교수(한국전통문화원장. 국가무형문화제20호. 한국국악교육학회장)가 맡았고, 해금과 아쟁은 우종양 원광대 음악과 국악전공 명예교수(전북무형문화 제위원장, 중요무형문화제1호 종묘제례악이수자)가 거문고는 홍선숙 국립국악원 정악단 악장(중요무형문화제1호 종묘제례악이수자)가 가야금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한국전통문화원이사(전주대 및 전북교육문화회관 출강교수)가 했다.

 

이밖에도 △판소리에 김금희와 이다연 △25현 가야금에 조보연 △아쟁에는 조승희, 채수은 △소금은 이원주 △타악은 이명훈, 송병관, 이용관, 권지훈, 고현지, 어한나, 박수빈, 김현 △대금은 정지웅, 김희동, 송창욱, 신선민, 송유진 △피리는 유승렬, 고성모, 설영원, 김형준, 강호천 △해금은 오승용, 이진, 유지나, 황경화, 최새술, 정은영, 염진하, 김채빈 △가야금은 송진아, 이소라, 권이지, 윤이나, 김지수, 강미향 △거문고는 장은영, 이다은, 곽민석, 김현진 등이 출연하여 성대하게 공연을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 이해석 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후계세대들에게 마한백제시대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국의 전통음악을 갈고 닦아, 미래에 세계적 음악 유산으로 우뚝 설 그날까지 묵묵히 자신의 기량 연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익산의 국악인들이 이제는 익산의 삶의 장에서 마음껏 우리의 소리를 들려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익산시 마한백제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래 명인의 반열에 오를 힘차고 젊은 기대주들의 열정에 찬 감동적인 연주를 감상하게 될 것이기에 (사)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에서는 익산의 국악의 발전을 위해 첫걸음을 통하여 하나의 결집력을 통해서 자신들의 기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않고 국악의 고장인 익산에서 펼쳐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담고 있었다”고 힘주어 포부를 밝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