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 법인설립 기념식 8일 개최

(사)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 법인설립 기념식 8일 개최

특별공로상시상·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거행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 법인설립 기념식이 지난 9월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효행과 인성을 올곧게 자리 매김하여 건강한 사회, 밝고 인간미가 넘쳐나는 삶의 현장을 일구어가는 노력의 일환으로 창립된 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의 사단법인 인가를 기념하고자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직국회의장으로서 이례적으로 법안을 대표발의한 정의화 국회의장의 ‘인성교육 진흥법’이 공식 발효됨에 따라 보다 실효성 있는 효행인성교육 체계가 확립 되었고, 노인의 연령을 70세로 상향조정하는 결단을 추진한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에 대한 특별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박주선 국회교문위원장, 나경원 외통위원장과 장상 전.국무총리, 전용재 감독회장, 이심 대한노인회장 등을 각각 상임고문으로 추대하는 위촉패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 박필립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전용재 감독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효행과 인성을 말하는 사람을 구시대 사고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우리사회의 단면을 말해준다”며 “우리의 전통문화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과 예절과 우리의 문화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가를 이 운동을 통해 더욱널리 확산 되어 지기를 기원 한다“고 축복했다.

 

최성규 이사장 겸 총재는 대표인사말에서 “한국효행운동의 체개를 재정립하고 새롭게 새 출발하는 뜻 깊은 날 각계의, 지도자 되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우리나라의 효행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힘찬 동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며 이 귀한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힘찬 동기가 부여되기 바란다”면서 “민족을 살리는 운동으로 승화되어 보수진보, 여야, 종교와 지역을 뛰어넘어 하나가 되자”고 역설했다

 

김영진 상임대표는 “과거 가난과 어두움 속의 우리나라가 우방의 도움과 끈질긴 노력 끝에 G-20의장국으로 성장하고, 가장 빠른 기간에 민주화와 산업화를 일구어온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였지만 효행과 인성이 날로 메말라 가고 서로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랑과 협력의 공동체가 날로 퇴색되는 이때 우리 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의 역할은 매우 중차대하고 절실한 출발로서 우리 모두 깊은 사명감으로 더욱 최선을 다해가자”고 다짐했다.

 

국회교문위원장 박주선 의원은 축사에서 “이 고귀한 운동의 국회주무 상임위원장으로서 그동안 헌신적 노고를 아끼지 않은 최성규 이사장과 교계 여러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추진하는 여러 사업 등에 적극 동참하며 제도적·법적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인 나경원 의원도 “이웃과 가족공동체의 소중함과 감사함이 날로 시들어가는 안타까움이 있어 매우 걱정되는 이때 종교계와 사회·시민운동 등 여러 지도자들께서 이처럼 귀한 운동을 전개하심에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의 건전한 삶의 기풍과 협력과 사랑의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드높여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김정호 회장은 “우리 한국의 교육이 오늘의 발전과 성장에 원동력이 되고 있음에 큰 감사와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적지 않다며 교육 현장과 사회. 가족공동체가 하나 되어 더욱 활력이 넘치고 건전한 생활문화가 정착되는데 삼락회와 사단법인 한국효행인성교육운동본부가 함께 힘을 모으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의 상임고문 추대패 전달식이 9일 오후3시 국회의장실에서 최성규 이사장, 김영진 상임대표, 박필립 사무총장, 장헌일 대외협력위원장, 김재영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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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