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치명적 매력 발산하며 강렬 존재감 발휘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열연중인 서영희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사진제공: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영상 캡쳐
2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2회에서는 서영희(박주하 역)가 이찬(김인태 역)의 엄마와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서영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이찬의 어머니를 당황하는 모습 없이 반갑게 맞이하며 그녀의 쿨 한 매력을 엿보게 했다.
또한 처음 본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짜고짜 손을 잡은 채 친근하게 구는 이찬의 어머니에게 맞장구를 쳐주는 것은 물론 당황한 이찬을 향해 오히려 “괜찮다”고 말하는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마움에 눈물을 훔치는 이찬의 어머니를 보고 함께 울 듯 한 표정으로 대하는 서영희의 모습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모두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서영희는 짧은 장면일지라도 박주하만이 가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그 이면에는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게 하는 배우로서의 서영희가 가진 강력한 힘이 기반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영희의 끝도 없는 매력이 이젠 무서울 정도”, “인태 엄마까지 사로잡다니, 완전 짱!”, “서영희 나올 때 마다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서영희 해피엔딩 맞이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날 방송에서는 손여은(한채린 역)이 김용림(정태원 모 역)과 고부 갈등을 일으키며 대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치명적인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서영희를 만나볼 수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45분에 방송된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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