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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주제 전시·체험관 운영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주제 전시·체험관 운영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하 재단)은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서 ‘로봇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5개 자치구와 재단은 2020년부터 로봇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어린이 돌봄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어르신들의 정서 케어를 위한 로봇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교육부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에듀테크 분야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행사로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에듀테크,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로봇과 함께하는 서울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테마로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정책관 내 전시관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서울시와 재단의 로봇 활용 교육과 돌봄 사업을 알린다.

 

이 사업은 서울시 5개 자치구(강남, 강동, 관악, 양천, 중랑(2020~2022))와 재단이 2020년도부터 로봇과 콘텐츠 개발, 2021년 시범사업 운영 등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2022년에 5개 자치구(강서, 도봉, 성북, 강북, 성북(2022))가 추가로 참여하여 총 10개 자치구와 본격 시행하고 있다.

 

전시관에 방문하면 직접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카카오톡, 길찾기, 배달앱 등) ▲어르신 정서 케어 콘텐츠 시범서비스(자서전, 편지쓰기, 건강체조 등) ▲어린이 돌봄 지원 프로그램(안전교육, 구연동화, 율동 동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재단은 전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서울시의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과 돌봄 사업에 관한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삼성역 코엑스 A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정책관에 전시관으로 오면 서울디지털재단의 전시관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희망자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웹사이트(https://bit.ly/3LrcnkQ )에서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로봇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는 훌륭한 디지털 도구로 교육과 돌봄 등 여러 용도로 활용되어 왔다”며 “특히, 서울시의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로봇 활용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및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번 전시회 참가를 성과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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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